태국 야돔 사용법과 종류 및 효능, 야돔 부작용

안녕하세요.

태국의 특산품인 야돔은 코를 뻥 뚫어주는 효과로 유명합니다.

일전에 블랙핑크의 리사가 사용해서 한국에도 많이 알려졌는데요.

저도 코가 막힐 때 종종 야돔을 사용하곤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야돔 사용법과 종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야돔이란?

야돔은 강한 식물의 향으로 만들어 그 향을 맡을 수 있게 만들어진 물품입니다.

특히 태국에서 많이 만들어지고 태국의 특산물 중 하나로 코를 뻥 뚫어주는 효과가 있어

비염 환자에게 좋고 일상 생활에서도 자주 쓰입니다.

태국 여행을 와보면 태국 현지인들이 우리나라 사람들이 립밤을 휴대하고 다니는 것처럼

야돔을 하나씩 휴대하고 다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태국의 많은 마사지 가게에서 아로마테라피 용도로도 야돔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야돔의 향, 생김새는 모두 회사마다 제각각 입니다만

기본적인 사용방법은 뚜껑을 열고 코로 흡입하는게 기본적인 사용법입니다.

야돔도 여러 종류와 향이 있습니다.

크게는 코에 꽂아 쓰는 야돔, 뚜껑을 열어 향을 맡는 야돔이 있습니다.

코에 꽂아 쓰는 야돔은 얇아서 휴대성이 좋다는 장점이 있고,

뚜껑을 열어 사용하는 야돔은 더 오래 사용할 수 있고 향이 더 진합니다.

보통 태국 현지인이 야돔을 사용하는 경우는

장거리 운전을 하는 경우나 머리가 아프고 지끈거릴 때 들이마신다고 합니다.

술을 많이 마시고 숙취로 고생할 때에도 야돔을 즐겨 사용한다고 하네요.

야돔 제품에 직접적으로 적혀있는 효능은 집중력 강화, 기분전환 등의 효과가 적혀 있습니다.

실제로 저도 사용할 때 코 안쪽이 시원하게 리는 기분이라 일시적으로 기분이 좋은 거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효능은 아직 과학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고 하니 플라시보 효과일수도 있겠습니다.

야돔은 대체로 강력한 향을 지닌 식물로 만들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선물용으로 사거나, 직접 사용하실 때는 꼭 어떤 식물의 향인지 물어보고 사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또한 12세 이하 어린이에겐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고 합니다.

가족여행을 오시는 여행객분들은 참고해 주시면 될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