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은 여행을 계획할 때 가장 먼저 확인하는 게 어떤 건가요?
저 같은 경우에는 여행을 계획할 때 여행지의 날씨를 먼저 확인하곤 합니다.
아무래도 밖에 나가 돌아다녀야 할 시간에 비가 많이 오거나 눈이 많이 내리면 외부 활동 하기가 많이 부담스럽죠.
오늘은 태국 우기 건기가 언제인지 태국 방콕 파타야 치앙마이 날씨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 날씨는 사계절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태국은 대부분의 동남아의 날씨가 그러하듯이 크게 우기와 건기로 나누어집니다.
건기는 일 년 중 비가 적은 달 (11월~4월)
우기는 일 년 중 비가 많은 달 (5월~10월)
이렇게 생각 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물론 태국이 365일 더운 열대성 기후이기는 하지만,
상대적으로 덜 더운 날이 있는데 11월 ~ 2월이 그렇습니다.
건조하고 상대적으로 덜 덥기때문에 11월 ~ 2월에는 얇은 가디건이나 자켓을 챙겨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1 ~ 2월에 북부 지역인 치앙마이는 한국의 가을 날씨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3 ~ 4월에는 아직 건조하기는 하나 날씨가 더워지고 햇빛이 굉장히 강해집니다.
이 때 여행을 가시는 분들은 자외선 차단제와 선글라스, 양산 등을 챙겨주시면 좋겠습니다.
태국 우기 때라고 해서 계속해서 비가 내리는 것이 아닌 갑자기 소나기처럼 내리는 스콜이 많이 옵니다.
월 별로 보면 이러한 스콜의 빈도수가 조금은 다릅니다.
5 ~ 7월은 우기가 시작되는 달로 점점 습해지기 시작하고, 스콜이 종종 내립니다.
이 때부터 습도는 한국 한여름 장마철의 습도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6월 | 7월 | |
평균 기온 | 29도 | 28.8도 |
최고 기온 | 33.1도 | 32.7도 |
최저 기온 | 25.4도 | 25도 |
평균 강수량 | 149mm | 155mm |
비 예보 | 12일 | 13일 |
비가 많이 내려 굉장히 습한데도 불구하고 기온이 굉장히 높기 때문에 찜통 같은 더위를 느끼게 됩니다.
이런 날씨 특성 때문에 태국에 6~7월에 여행을 오시게 된다면 땀과 비에 젖을 것을 대비하여 옷을 여유 있게 챙겨 오시는 것이 좋습니다.
8 ~ 10월은 본격적인 우기입니다.
특히, 8 ~ 9월은 강수량이 200mm가 넘어갈 정도로 굉장히 많은 비가 옵니다.
이 때는 우비와 우산은 필수로 가지고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비가 올 때는 택시도 안잡히고 이동하기가 굉장히 불편하기 때문에 일정을 넉넉하게 잡으시길 바랍니다.
10월부터는 강수량이 조금씩 줄어들고 서서히 우기가 끝나간다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태국 우기 때 여행을 오시는 분은 휴대하기 편한 우산 하나 정도는 챙겨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해외에 나오게 되면 아무래도 야외 활동을 많이 하실 테니 방콕은 건기 시즌이면서 상대적으로 덜 더운 1월, 2월이 여행하기 가장 좋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우기 시즌에 여행을 하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루종일 비가 오는 것도 아니고 비가 온다고 하더라도 호텔, 지역별로 있는 큰 쇼핑몰, 마사지 등
찾아보면 할게 차고 넘쳐서 우기에 일정을 잡는다고 해서 큰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거 같습니다.
방콕 붐쉐이크 클럽 1. 영업시간 및 입장료 - 영업시간 : 21:00 ~ 03: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