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태국 방콕 클럽 추천 – 테라(Terra)

방콕 테라 클럽 (Terra)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클럽은 방콕 테라 (Terra) 입니다.

테라는 EDM, 힙합 노래가 나오기도 하지만 주로 태국 현지 밴드의 라이브 공연이 메인이 되는 클럽입니다.

태국인들 사이에서 굉장히 유명한 클럽이고,

오랜 기간 명성을 지켜온 클럽인 만큼 방문을 안 할 이유가 없기에 찾아가 봤습니다.

 

1. 위치

테라(Terra)는 방콕 통러 지역에 위치하고 있고,

얼마 전 리뷰했던 무인 클럽과 굉장히 가까운데요.

자세한 위치는 하단에 구글 맵 링크를 남겨두겠습니다.

구글맵 링크 => 테라 위치

테라 클럽 입구

테라 입구 사진입니다.

간단하게 신분증 검사 및 소지품 검사를 진행합니다.

제 느낌으로는 소지품 검사를 다른 클럽에 비해 꼼꼼하게 진행하는 것 같습니다.

 

2. 입장료

테라는 입장료가 무료입니다.

평일, 주말 모두 무료라고 하니 직접 분위기를 경험해보고 싶으신 분은

부담 없이 방문해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3. 복장 및 신분증

다른 클럽 과 마찬가지로 테라도 반바지, 반팔은 가능하지만,

슬리퍼는 금지입니다.

외국인은 여권을 검사합니다만, 여권 사진을 준비하시면 입장 가능합니다.

 

4. 음악 장르 및 내부 

테라 밴드 공연

서 말씀드렸듯이 테라(Terra)는 EDM, 힙합 노래가 짬뽕으로 나오긴 하지만

태국 밴드의 라이브 공연이 주가 되는 클럽이었습니다.

클럽 + 감성주점 같은 느낌이라 색다른 경험이였고, 태국어로 노래하기 때문에 가사는 이해 못했지만,

노래를 굉장히 잘했던 기억이 남네요.

 

5. 주대 가격

통러에 있는 클럽들이 RCA에 비해서는 원래 조금 가격대가 있는 편이지만 테라는 조금 더 비싼 편입니다.

거기다가 테라는 부가세가 17%가 붙기 때문에 메뉴판에 있는 가격만 보고 주문하시면

생각했던 금액과 계산서에 나오는 금액이 달라 낭패를 보실 수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6. 결론

이쁘고 잘생긴 선남선녀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정말 엄청 많아요

안주거리가 굉장히 다양했는데 먹어보니 꽤 맛있었습니다

술 먹을 때 안주가 필요한 사람에겐 굉장히  장점으로 작용하겠네요.

빵빵한 노래, 무아지경 춤추는 클럽도 좋지만,

이렇게 현지 밴드 음악을 라이브로 보며 즐기는 것도 나름 재밌는 거 같습니다.